2020년 나의 첫 스무살을 맞이하자마자 세상은 코로나 19를 선사했다. 이는 펼쳐질 나의 로망을 짓밟는듯했다. 코로나 19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눈을 떴을땐 어느덧 졸업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코로나 19는 나를 비롯한 많은 청춘들의 꿈과 로망을 포기하게 하였고, 사회에게 사람들과 멀어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였다.이러한 변화는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 세상으로 나아가기보다 국가적 재난에 발맞춰 변화구로 돌파하는 방법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를 시사한다. 펜데믹 사태가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지라도 국가적 재난의 위기를 기회로 맞이하자는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의 변화된 세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