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고용 불안정과 정신건강 증진 대책 마련 시급..." 코로나 19 사태의 지속은 우리 삶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2020년 직장유지율에 코로나 19가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더 컸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에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는 저소득층의 직장유지율을 약 8..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고 소득 중위층의 경우 3.2%, 소득 상위층은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실직자 비율로 환산하면 실직자 10명 가운데 약 4명이 일자리를 잃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청년과 여성의 직장유지율도 각각 4.3%와 3.5%로 감소했다. 산업별 분석의..

"주목해야 할 것은 현상이 아닌 '나 자신'..." 2019년 코로나 19 발생으로 우리 사회에 큰 파도가 일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산업이 침체되었으며 개개인의 삶의 방식 또한 완전히 바꾸었다. 한 개인의 일상을 넘어 사회 전체를 부정적 영향으로 물들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재난 현상이므로 이를 단순히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기보다 어떤 영향력을 행사해 개인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주목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관계 형성을 통해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으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생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

"K-방역, 정부와 시민의 협업으로 이루어 낸 성과, 경험과 대책 마련 계기"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확장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종식된 것은 아니다. 이 감염병은 대체 어디서, 어떻게 창궐하게 된 것일까.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라 불리는 코로나 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발견 당시에는 폐렴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라 하여 전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이라고도 불렀다. 이후WHO에서 ‘2019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라는 공식 명칭을 발표하며 전세계적으로 ‘COVID-19’, ‘코로나 19’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2020년 2월 중순부터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한 코..

2020년 나의 첫 스무살을 맞이하자마자 세상은 코로나 19를 선사했다. 이는 펼쳐질 나의 로망을 짓밟는듯했다. 코로나 19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눈을 떴을땐 어느덧 졸업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코로나 19는 나를 비롯한 많은 청춘들의 꿈과 로망을 포기하게 하였고, 사회에게 사람들과 멀어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였다.이러한 변화는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 세상으로 나아가기보다 국가적 재난에 발맞춰 변화구로 돌파하는 방법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를 시사한다. 펜데믹 사태가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지라도 국가적 재난의 위기를 기회로 맞이하자는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의 변화된 세상이 기대된다.

국가적 재난으로 도래한 코로나 19의 여파는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야기했다. 현재는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코로나 19를 통해 또다른 질병이 발생하기 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